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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망자 39대 0…비슷한 병원 화재에 사상자 '제로' 어떻게
그래픽=김영옥 기자 yesok@joongang.co.kr 지난달 21일 제천스포츠센터 화재, 지난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, 27일 대구 신라병원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. 모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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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동네 헬스보다 못한 중소병원 1000곳
밀양시의 한 병원 복도에 있는 소방용 구조대에 수술용 시트가 어지럽게 널려 있다. 이은지 기자 28일 오전 대구시 달서구 신라병원은 전날 화재로 인해 건물 곳곳이 검게 그을려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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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재 때마다 땜질대책 언제까지, 한국판 ‘버닝 리포트’가 답이다
━ [긴급진단] 제천 한 달 만에 밀양 참사 밀양이 슬픔에 잠겼다. 세종병원 화재 사망자 37명의 위패가 모셔진 밀양문화체육관 내 합동분향소에는 27일 강추위에도 문재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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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안전 사회 구축” 업무보고 사흘 만에 참사 … 김부겸 장관 밀양 급파
지난 23일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등 재난·재해 대응분야 6개 부처는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‘재난·재해 대응분야 업무보고’를 했다. 당시 각 부처는 “국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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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‘냄비’ 안전의식으론 제천 참사 또 일어난다
공하성 경일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지난해 12월 21일 충북 제천의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는 최악의 인재(人災)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다. 29명이 숨지고 39명이 다쳤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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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천 참사도 '하인리히 법칙'···"직·간접 원인 수두룩"
지난 21일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29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. 새해를 불과 열흘 앞두고 발생한 참사로 13만 제천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애도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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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실단열재 만들면 징역3년·벌금5억…현장에서 잘 적용돼야
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복합상가건물에서 불길과 연기가 옥상 위로 치솟고 있다.[연합뉴스] 지난 25일 오후 10시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유흥가. 한 7층짜리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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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막힌 비상구, 불법 주차, 스티로폼 … 늘 10가지가 문제다
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복합상가건물 화재는 ‘후진국형 복합 인재(人災)’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. 해당 건물의 불법 행위에다 법·제도적 문제, 소방의 초기 대응 부실, 시민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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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복되는 후진적 참사, 제천 사례로 본 10대 고질병 대안은
21일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. 화재소식을 듣고 달려온 가족이 망연자실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지난 21일 충북 제천에서 발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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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제천 화재와 꼬리 무는 참사 … 세월호 교훈 어디 갔나
안전 문제에 있어 우리 사회는 얼마나 더 큰 희생을 치러야 정신을 차릴 수 있나. 29명의 사망자와 31명의 부상자(22일 오후 6시 현재)를 낸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건의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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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천 참사 키운 건 '드라이비트' 아닌 '스티로폼'이다
━ ◆건물 짓는 방식보다 단열재 소재가 문제 충북 제천 화재로 외벽이 불에 탄 모습.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지어져 화재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됐다. 송우영 기자 29명의 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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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]의정부화재와 판박이...제천 드라이비트 29명 화재 참사
21일 오후 16명의 사망자를 낸 제천 복합건물 주변으로 구조헬기가 선회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이번에도 또 드라이비트였다. 21일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시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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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행법엔 드라이비트 못 쓰는데…제천 건물, 규제 피해간 이유는
21일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의 화재 참사는 뒤늦게 개정된 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. 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9층짜리 스포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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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이비트가 뿜은 유독가스 … 제천 화재 29명 참사
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9층짜리 스포츠센터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29명이 사망하고 29명이 다쳤다(오후 11시 현재). 긴급 출동한 119 소방대가 지붕까지 번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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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명 숨진 2층 여성 목욕탕 … 불난줄도 모르고 당했다
━ 왜 인명 피해 컸나 21일 충북 제천시 하소동의 9층 복합상가(노블 휘트니스 앤 스파)에서 발생한 화재는 목욕탕·헬스클럽·음식점 등이 들어선 다중 이용 시설인 데다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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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터미널·동탄주상복합 … 끊이지 않는 인재
충북 제천 복합상가건물 화재 같은 대형 참사는 잊을 만하면 발생해 수많은 인명을 앗아가고 있다. 일반적으로 화재로 5명 이상 사망하거나 사상자가 10명 이상 발생했을 때 대형 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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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천 화재 29명 사망 대참사…또 '드라이비트'가 확 키웠다
━ “제천 복합상가 화재 드라이비트가 키워” 제천 복합상가 건물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21일 오후 9시 현재 29명으로 파악된 가운데 불에 취약한 마감재가 건물 외벽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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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]끊이지 않은 대형 화재 참사... 반복되는 원인 따져보니
지난 2월 발생한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메타폴리스 화재 당시모습. 화재로 5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. [중앙포토] 충북 제천 복합상가빌딩 화재 참사뿐 아니라 잊을만하면 대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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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열재 성능 속이면 3년 이하 징역…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추진
2015년 1월 10일 경기도 의정부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5명이 숨지고 125명이 다쳤다.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해 피해를 키운 대표적 ‘인재(人災)’였다. 지난해 6월 8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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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전성 전수검사 받은 평택 타워크레인 꺾여 5명 사상
18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의 붐대가 꺾이면서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. [사진 경기재난안전본부] ‘하늘 위 흉기’ 타워크레인이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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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합격률 1.7% 형식적인 검사, 크레인 사고 위험 키웠다
경기도 용인 사고현장 내 타워크레인이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파손돼 있다. [김경록 기자] 지난 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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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]'6시간' 현장교육 후 타워크레인 설치해체 작업 투입?
지난 10월 경기도 의정부시 낙양동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져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.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를 옮기고 있다. [중앙포토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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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] 정부 대책 한달도 안돼···또 무너진 타워크레인
경기도 용인서 휘어진 채 넘어져 있는 타워크레인.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. [연합뉴스] 9일 오후 1시10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의 한 물류센터 신축 공사현장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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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 공부] 배려 일깨운 ‘수능 연기’ … 과거시험도 흉년 들면 늦췄다
━ ‘큰별쌤’ 최태성 역사 NIE ■ “과거 시험을 미루소서” 「 지난달 15일 경북 포항에서 강진이 발생해 수능이 일주일 뒤 실시되는 초유의 사태가 있었다. 수험생들